
Q 자신과 자신의 가게를 간략히 소개한다면.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서 갤러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샤프펜슬로 그린 인물화를 전시하고 있고, 주문도 받는다. 유튜브 '그아노아'에 그림 그리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네이버에 '샤프화'이미지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커피, 수제청으로 만든 다양한 음료, 직접 만든 수제빵을 판매하고 있다. 넓고 아늑한 내부, 대나무숲을 연상케하는 외부 테라스가 있는 힐링하기 좋은 카페이다.
Q 이 분야에서 쌓은 경력은 어느 정도인지?
작년 12월에 오픈해서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Q 매일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
쉬는 날이 없으며, 매일 9시에 오픈해서 오픈 준비를 하고 빵을 굽는다. 손님이 없는 시간대에 빵을 반죽하고 성형하여 준비해놓는다.
일을 하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매주 1회 영수증 추천으로 인쇄본 그림 1점을 무료로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아미라서 BTS그림을 너무 갖고 싶어 하셔서 그 분 영수증을 뽑아서 드린 적이 있다. 영수증 한쪽이 접혀있어 바로 알수 있었던건 비밀이다.(웃음)
오픈 준비할때 대나무가 가게를 막고 있어 와이프가 다 없애버리자고 했는데, 바닥에 인공잔디를 직접 부착하는 작업을 눈이 엄청 내리는 새벽에 했었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대나무가 너무 운치 있어서 손님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애완견이 있는 손님도 자주 오실 수 있는 야외테라스로 지금은 분위기에 한 몫 하고 있다.
메뉴 개발에도 많이 신경쓰고 있는데, 아인슈페너가 크림을 먹고 나면 아래에 남는 커피를 마실때 뭔가 아쉬워 우유를 추가해보니 더욱 맛있는 메뉴가 되기도 해서 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Q 한국비즈지원센터의 고객사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는?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홍보와 마케팅에 신경쓰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했다. 한국비즈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에 도움을 얻어서 우리 카페를 잘 알리고 싶어서 결정하게 되었다.
Q 본인 가게만의 홍보 비법이나 서비스 노하우가 있다면?
개인 카페이기 때문에 손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고 있고, 더욱 친절하게 인사도 열심히 한다. 진동벨을 드리는 것 보다 직접 갖다드리고 있으며 단체손님과 단골손님, 처음 오신 손님께는 빵과 직접 만든 젤라또 등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할인이나 타임할인 서비스도 하고 있는 중이다.
Q 지금 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부분은 내가 노력 할 수 있는데, 홍보 족은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매출 증가를 위해 홍보가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다.
Q 일하면서 뿌듯하다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
손님이 많이 오셔서 카페 안에 빈자리 없이 가득하여 시끌벅적 할때가 기분이 가장 좋다. 어려운 메뉴가 카페라떼이다. 우유스티밍이 좋아야 라떼 맛이 좋아서 스티밍이 잘 되어 맛있는 라떼라는 칭찬을 들을때도 기분이 좋다.
Q 그 반대로, 힘들다고 느낀 순간도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는가.
커피 외에 빵을 만들다 보니 쉴 시간이 없고, 초기엔 발바닥이 많이 아프기도 했다. 손님께서 빵과 커피가 맛있어서 다시 찾아주신다는 말 한마디에 다시 힘을 얻는다.
Q 어떤 이들에게 방문을 추천할 수 있을지?
중년 이상의 손님이 많은 편이다. 넓고 아늑한 장소라서 장시간 공부하기에도 좋고, 수다떨기에도 좋으며 힐링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그림을 좋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카페이다.
Q 향후 목표를 말해달라.
영업이 잘 되어서,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하고 싶다. 지금은 혼자서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종류가 많지는 않다.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빵을 제공하고 싶고, 나의 그림도 보게 하고 싶다. 우리 카페가 언제나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 또한, 무명이지만 화가이기에 나의 그림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다.
Q 끝으로 동종업계 ‘나만의 매장’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마디.
90% 이상이 폐업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알고있다. 오픈을 준비하면서 '나는 잘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경험을 충분히 쌓고, 현실감각을 키우고, 창업교육도 열심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 되어야 하지만, 만일 안되었을 경우도 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서 갤러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샤프펜슬로 그린 인물화를 전시하고 있고, 주문도 받는다. 유튜브 '그아노아'에 그림 그리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네이버에 '샤프화'이미지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커피, 수제청으로 만든 다양한 음료, 직접 만든 수제빵을 판매하고 있다. 넓고 아늑한 내부, 대나무숲을 연상케하는 외부 테라스가 있는 힐링하기 좋은 카페이다.
작년 12월에 오픈해서 갤러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쉬는 날이 없으며, 매일 9시에 오픈해서 오픈 준비를 하고 빵을 굽는다. 손님이 없는 시간대에 빵을 반죽하고 성형하여 준비해놓는다.
매주 1회 영수증 추천으로 인쇄본 그림 1점을 무료로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아미라서 BTS그림을 너무 갖고 싶어 하셔서 그 분 영수증을 뽑아서 드린 적이 있다. 영수증 한쪽이 접혀있어 바로 알수 있었던건 비밀이다.(웃음)
오픈 준비할때 대나무가 가게를 막고 있어 와이프가 다 없애버리자고 했는데, 바닥에 인공잔디를 직접 부착하는 작업을 눈이 엄청 내리는 새벽에 했었다.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대나무가 너무 운치 있어서 손님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애완견이 있는 손님도 자주 오실 수 있는 야외테라스로 지금은 분위기에 한 몫 하고 있다.
메뉴 개발에도 많이 신경쓰고 있는데, 아인슈페너가 크림을 먹고 나면 아래에 남는 커피를 마실때 뭔가 아쉬워 우유를 추가해보니 더욱 맛있는 메뉴가 되기도 해서 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홍보와 마케팅에 신경쓰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했다. 한국비즈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에 도움을 얻어서 우리 카페를 잘 알리고 싶어서 결정하게 되었다.
개인 카페이기 때문에 손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고 있고, 더욱 친절하게 인사도 열심히 한다. 진동벨을 드리는 것 보다 직접 갖다드리고 있으며 단체손님과 단골손님, 처음 오신 손님께는 빵과 직접 만든 젤라또 등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할인이나 타임할인 서비스도 하고 있는 중이다.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부분은 내가 노력 할 수 있는데, 홍보 족은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매출 증가를 위해 홍보가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 같다.
손님이 많이 오셔서 카페 안에 빈자리 없이 가득하여 시끌벅적 할때가 기분이 가장 좋다. 어려운 메뉴가 카페라떼이다. 우유스티밍이 좋아야 라떼 맛이 좋아서 스티밍이 잘 되어 맛있는 라떼라는 칭찬을 들을때도 기분이 좋다.
커피 외에 빵을 만들다 보니 쉴 시간이 없고, 초기엔 발바닥이 많이 아프기도 했다. 손님께서 빵과 커피가 맛있어서 다시 찾아주신다는 말 한마디에 다시 힘을 얻는다.
중년 이상의 손님이 많은 편이다. 넓고 아늑한 장소라서 장시간 공부하기에도 좋고, 수다떨기에도 좋으며 힐링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그림을 좋아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카페이다.
영업이 잘 되어서, 베이커리를 다양하게 하고 싶다. 지금은 혼자서 빵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종류가 많지는 않다.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빵을 제공하고 싶고, 나의 그림도 보게 하고 싶다. 우리 카페가 언제나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 또한, 무명이지만 화가이기에 나의 그림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다.
90% 이상이 폐업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알고있다. 오픈을 준비하면서 '나는 잘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경험을 충분히 쌓고, 현실감각을 키우고, 창업교육도 열심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 되어야 하지만, 만일 안되었을 경우도 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