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획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캠페인이다.

추석 맞이 '감사 소비'를 콘셉트로 오는 27일까지 소상공인 판매 촉진을 지원한다.

카카오스타일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오는 18일까지 소상공인 등 중소형 쇼핑몰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을 패션 신상품을 최대 82% 할인하고 1+1 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또 기획전 전용 2만8000원 쿠폰팩을 제공하고, 기획전 상품을 3개 이상 찜하면 추가 할인쿠폰을 준다.

전 상품 무료 배송 혜택도 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 상설 기획전도 진행한다.

지그재그 애플리케이션(앱) 내 동행축제 상설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우수 소상공인 1000곳의 대표 상품이 소개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쇼핑몰에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할인의 즐거움을, 소상공인 쇼핑몰은 거래액과 인지도를 높여 모두가 활력을 되찾는 쇼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