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은 울산 향토기업이자 대표 전통주 회사인 울산탁주 태화루(대표이사 김홍수), 울산광역시 상인연합회(회장 손병길)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행축제와 전통시장 행사홍보, 지역제품 애용 및 마케팅활동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탁주 태화루는 황금녘 동행축제기간 개최되는 울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행사에 참가해 '100% 우리쌀 프리미엄 막걸리' 등 대표 제품과 신제품(커피 막걸리 '준') 시음회와 할인판매 마케팅을 실시하고 막걸리 상표에 12월 동행축제 홍보문구를 부착해 유통하는 등 홍보에 나선다.

또 판촉물과 홍보자료 등 회사가 운용중인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인연합회도 전통시장·상점가 차원에서 대표적인 서민주인 지역 막걸리(태화루) 애용활동을 펼치고, 울산탁주 태화루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대상 마케팅활동도 적극 돕기로 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황금녘 동행축제를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 행사와 연계해 개최하는 한편, 지역 주류회사가 행사에 참여해 홍보와 마케팅활동을 펼치도록 하는 등 향토 주류기업과 전통시장·소상공인 등을 연계해 상호 윈·윈하는 상생모델 발굴과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김기곤기자